[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힙합 뮤지션 우원재가 데뷔 첫 정식 앨범의 타이틀곡 ‘울타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우원재는 소속사 AOMG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앨범 ‘af(에이에프)’ 타이틀곡 ‘울타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2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울타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2탄은 선공개곡 ‘캐시(CASH)’와는 달리 우원재가 메인으로 직접 출연했다. 밝은 느낌의 멜로디를 예고하며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선공개곡 ‘캐시(CASH)’를 공개하며 심도 있는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타이틀곡 ‘울타리’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우원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인 ‘af’에는 타이틀곡 ‘울타리’를 비롯해 ‘아이 러브 유(I Love You)’, ‘해시태그(Hashtag)(Feat. The Quiett)’, ‘폰(Feat. Hoody)’, ‘캐시(CASH)’, ‘노이즈(Noise)(Feat. JUSTHIS & Chloe DeVita)’, ‘집’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AOMG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타이틀곡 ‘울타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Mnet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실력을 조명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와 일리네어레코즈의 더 콰이엇(The Quiett), 같은 소속사의 R&B 싱어 후디(Hoody) 등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우원재를 지원 사격한다.

한편,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드물게 계속해서 소신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우원재의 데뷔 첫 정식 EP앨범 ‘af’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이어 27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음반은 국내 주요 음반판매몰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