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김범수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21일 소속사 영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싱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Prod. 로코베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로 지난해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곡.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의 멜로디와 에일리의 폭발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보는 김범수의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와 원곡을 작곡한 밴드 로코베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 ‘Prod. 로코베리’의 콜라보로 완성됐다. 이들은 지난 9월 발표한 ‘MAKE 20’ 세 번째 싱글 ‘사랑이라 하자’에 이어 또 한 번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범수의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리스너들에게 또 어떤 감성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12월 23일과 2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8 김범수 콘서트 명품백: 싹쓰리’를 개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