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윤하의 연말 콘서트 티켓이 추가 오픈된다.

2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 요청으로 오는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이 될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의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윤하의 연말 콘서트 ‘편지’는 지난 13일 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과 동시에 전석매진됐다.

‘공연여신’ 수식어를 입증하며 여전한 티켓파워를 자랑한 윤하는 이 같은 열띤 호응에 마음을 담아 내달 31일 추가 공연을 확정하고 총 3일에 걸쳐 관객과 만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 공연은 21일 저녁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되는 가운데 앞선 공연처럼 또 한 번 초고속 매진 행보를 이어갈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윤하가 “한창 바쁠 시기인 연말에 제 콘서트를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빈틈없이 준비해서 관객들의 기대에 200% 부응하는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한 만큼 어떤 콘서트가 진행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 ‘RE’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편지’를 통해 윤하는 더 없이 따뜻한 겨울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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