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송해 어김없는 특유의 넉살 감동백배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18일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곡성군편이 곡성 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려 화제다.

이날 열린 전국노래자랑 곳성군 편이 주목을 받는 것은 금잔디 공주가 등장 단연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된 것.

한편 이날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KBS전국노래자랑 곡성군편’이 10월 9일(화) 오후 1시 곡성 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면서 ”녹화된 방송은 11월18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헤 화제가 된 잔디 공주님 (사진출처 곡성군청 제공)

이날 노래자랑에는 2차례에 걸친 예심(사전접수 164개팀, 현장접수 25개팀)을 통과하고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등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생기 넘치는 학생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세대, 나이,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참가해 전국노래자랑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사회로 나선 국민 MC 송해는 이날도 어김없이 특유의 입담으로 출연자, 관람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더불어 축하무대로 가수 현숙을 비롯한 금잔디, 장민호, 최완수, 류원정 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돋웠다. 행사장에는 예심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곡성의 노래꾼들을 구경하기 위해 3,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노래자랑을 관람한 한 주민은 “군민들과 축제 관람객들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에는 2차례에 걸친 예심(사전접수 164개팀, 현장접수 25개팀)을 통과하고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등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이날 열린 전국노래자랑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8회 곡성심청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그런 의미에서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레저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실시해 성황리에 마치고 18일 방송이 되었다.

심청축제는 전남 곡성군이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부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의미에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8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했다.

심청축제는 '효와 함꼐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와 '황후심청 길을 열다. 황후심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다. 가을 장미, 추억의 증기기관차와 심청이가 함께 어울려 현대적인 효의 위상과 의미를 재정립하여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장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