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여신 웬 화제 “누구시길래”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태국 치앙라이’가 17일 주목을 받는 가운데 태국 ‘치앙라이’ 여신이 등장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사진 속에 등장한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태국 속에 가장 미인인 이 여신은 21살이라는데 아이가 1살이라고 한다.

▲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태국 치앙라이 여신 (사진 인터넷 커뮤니터 원출처 중국 웨이보)

대학생이며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한 그녀는 태국의 한 남성이 사진을 중국 웨이보에 올려 중국 대륙의 남성들이 " 자, 태국가자!" 를 외치게 만든 여신이라는 것.

또 이 태국여성은 성형수술을 전혀한 적이 없는 자연미인이라는 것이 또한 매력이다.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전혀 믿어지지 않는 얼굴, 몸매, 전 세계의 미인들이 울고 갈 정도의 풋풋함, 복근은 17일 네티즌들의 감탄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내티즌들은 "역시 , 태국미인은 아시아 최고수준이야!" " 나도 태국가야겠다 “는 반을을 보이고 있을 정도이다.

한편 이처럼 태국의 여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태국 치앙라이’이 방송에 소개되면서부터.

‘태국 치앙라이현재 약 4만 명이 거주하는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주의 중심도시다.

태국 북부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산악지역인 미얀마 국경지역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적당하며, 골든트라이앵글과 라오스로 넘어가는 경유지로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도시다.

볼거리는 치앙라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시계탑을 중심으로 북쪽 지역에 많이 모여 있으며 무료로 운영되는 시티투어 트램을 이용하면 주요 볼거리는 거의 방문한다. 치앙라이의 여행자 거리 역할을 하고, 나이트 바자와 터미널 1이 모여 있는 곳은 시계탑 중심으로 남서쪽 파혼요틴길 Phahonlyothin Rd 동쪽에 모여 있다.

▲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태국 치앙라이 여신 (사진 인터넷 커뮤니터 원출처 중국 웨이보)

국내에서는 직항이 없어 방콕 또는 치앙마이에서 버스를 이용해아한다. 방콕 북부 버스 터미널 (콘쏭모칫)에서 치앙라이행 버스 탑승. 치앙라이 시내에서 약 7km 떨어진 터미널 2에 도착한다. 치앙마이 아케이드 3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그린 버스를 이용하면 치앙라이 시내에 위치한 터미널 1에 도착한다. 일반적으로 장기간 여행자라면 방콕에서 치앙마이를 방문 후 치앙라이로 오는 편이다.

시가지는 도보로 다니기에는 넓은 편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시티투어 트램을 이용하려면 멩라이 왕 동상까지는 툭툭을 타고 이동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주요 볼거리는 대부분 방문할 수 있다. 그 외 왓 젯욧 Wat Jet Yod이나 상설시장, 나이트 바자 및 토요시장 등은 시계탑 중심으로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다.

치앙라이의 나이트 바자가 있는 여행자 거리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나이트 바자르를 등지고 왓 젯 욧 Wat Jed Yod 방향으로 걸어가 오른쪽에 있다. 치앙라이 시내 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지나다니는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어 치앙라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태국에서 유명한 예술가이면서 치앙라이의 대표적 사원인 왓 렁 쿤 (Wat Rong Khum)을 디자인한 짜럼차이 (Chaloemchai)의 작품으로 2008년 태국 국왕의 즉위 기념으로 만들었다. 저녁 7시부터 매시 정각 10분씩 3차례 ‘빛과 소리’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금색의 시계탑이 다양한 색상으로 변신한다. 하이라이트는 시계 중앙 위로 고운 연꽃 봉오리가 장식된다.

이곳은 또 란나 왕국을 세우고 치앙라이를 수도로 삼았던 멩라이 왕의 동상이 으뜸의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주변은 작은 공원이다. 멩라이왕은 란나 왕국을 세우고 치앙라이를 수도로 정했다. 버마의 침공으로 수도를 치앙마이로 옮겼지만 치앙라이 지역 사람들의 사랑은 여전하다. 매일 꽃과 향을 피우며 소원을 비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다. 동상 뒤편에서 매일 4차례 무료로 운행하는 시티투어 트램이 출발하는 곳이고 밤이면 포장마차가 나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저녁 무렵에는 많은 포장마차가 나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밖에 치앙라이를 흐르는 콕 강가에 홀로 우뚝 쏟은 산도 유명하다. 란나 왕국의 시조인 멩라이왕이 잃어버린 코끼리를 찾으러 이곳에 왔다가 멋진 경치를 발견하고 도시를 건설한 후 수도를 치앙샌에서 치앙라이로 옮겼다.

사원은 1262년에 세워진 사원으로 사원 중앙에 서기 940년 경 부처의 사리를 존치하기 위해 세워진 불탑이 있다. 고대 미얀마와 란나의 양식이 혼합된 8각형 기단의 불탑이다. 이곳에는 The Navel City Pillar (도시의 배꼽)도 있다. 왕의 키와 같은 높이의 배꼽 기둥을 가운데 두고 108개의 작은 기둥으로 둘러싸고 있다. 1992년에 왓 클랑 위앙 Wat Klang Wiang에 새로운 도시 기둥 (New City Pillar)을 세웠다. 역사적인 유적지로 현지인에게 더 의미가 있는 사원이다.

태국 여신을 볼 수 있는 곳 ‘치앙라이’라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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