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엔터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설인아가 ‘런닝맨’에 다시 출연해 新예능둥이의 활약을 예고했다.

설인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다시 인아를 불러 준 런닝맨! 이번에도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꼭 본방사수 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한 손에는 ‘런닝맨’ 이름표를, 한 손으로는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지어 설렘을 유발했다.

‘런닝맨’에 두 번째 출연하는 설인아가 어떠한 반전 매력을 다시금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월 ‘런닝맨’에 처음 출연했던 설인아는 개인기로 태권도와 주짓수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고, 섹시 댄스부터 브레이크 댄스까지 섭렵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스런 미모와는 상반되는 친근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한껏 매력을 발산하며 新예능둥이로 자리매김했다.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여주인공 강하늬 역을 맡아 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으며, 각종 시상식과 예능 등을 통해 연말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인아와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조이, 배우 강한나가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