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EXID의 리더 솔지가 개인 티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16일 EXID는 공식 SNS를 통해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솔지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솔지는 레드 컬러의 정장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솔지가 건강을 회복한 후 2년 만에 그룹 활동에 합류하며 한껏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지는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오랜만에 재킷 사진을 찍는 것 같다. 너무 기다렸던 시간들이었고 얼른 뮤직비디오를 완성해서 팬분들에게 찾아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는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얼른 찾아뵙겠다. 그러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솔지는 메이킹 촬영 내내 연신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체 EXID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EXID는 오는 21일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약 2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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