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전라북도 노인지도자대학 제36회 졸업식이 15일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송성환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대한노인회전라북도연합회 부설로 운영하는 노인지도자대학은 1983년 11월 14일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이번 제36회 졸업생 91명을 포함하여 총 2,42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4월 12일 제36기생 91명을 선발해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7개월간 정규수업을 진행하면서 9명의 전‧현직 교수와 도내 병‧의원 원장, 사회 저명인사 등 총 34명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자원봉사, 역사문화, 생활법률, 생활안전, 건강관리 등 다양한 과목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