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참여 기관인 영재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8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기획사업 '특별한 멘토링'을 성료했다.

 

충북문화재단 '특별한 멘토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깊이 있는 멘토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멘티기관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기관인 영재지역아동센터 16명의 멘티는 한지체험박물관에 방문하여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한지뜨기 체험을 통해 우리 한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과거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예술품을 관람하고 오랜세월 생활가구로도 활용되었던 공예품이 현재에도 전해지고 발전되어져 가는 과정을 보며, 자신의 장점도 계발 유지해 갈 수 있도록 멘토링에 녹여나갈 예정이다. 

 

인생나눔교실은 소통 단절·양극화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탐색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인문사업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 지역주관처로 2015년부터 연속 선정돼 국비 4억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의 청소년, 청년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1천605여회 지원한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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