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아침마당 콘서트’에 출연한다.

가수 진달래는 오는 12월 1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첫 번째 콘서트에 5연승 주역들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이날 공연 출연자는 모두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고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여성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한 진달래와 함께 ‘장구의 신’ 박서진, ‘포천의 아들’ 임영웅, ‘노래에 인생을 걸었다’ 명지, ‘어머님께’ 성국, ‘딸기하우스의 가르침’ 천재원 등 1대부터 6대까지 5연승을 달성한 가수들이 모두 모인다. 또한 ‘웃고살아요’ 피터펀, ‘한여름에 더위를 날려줄’ 한여름 등과 스페셜 게스트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라는 소감을 전한 진달래의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진달래는 정식 데뷔 전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자로는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 CF, 홍보대사 활동 등으로 대세 반열에 오르고 있다.

최근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 예술대상’ 홍보대사,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뽕뜨락피자’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진달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달래는 지난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한데 이어 9월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과 방송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