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윤하의 연말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 윤하의 2018 연말 콘서트 ‘편지’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편지’는 지난해 12월 25일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 ‘RE’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윤하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알차게 구성된 셋리스트를 명품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윤하는 티켓 오픈에 앞서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자필 손편지로 팬들에 가장 먼저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데 이어 지난 12일에 진행된 윤하 팬클럽 ‘홀릭스(Y.HOLICS)’의 콘서트 선예매에도 직접 참여했다. 윤하는 선예매 티켓팅을 개인 V LIVE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직접 예매한 티켓을 팬 이벤트를 통해 선물할 것을 약속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팬바보임을 입증했다.

또 “올해 연말 콘서트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연말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에 윤하는 “한창 바쁠 시기인 연말에 제 콘서트를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빈틈없이 준비해서 관객들의 기대에 200% 부응하는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의 2018 연말 콘서트 ‘편지’는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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