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 CHOSUN ‘한집 살림’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한집 살림’ 태진아와 강남이 성진우의 집들이 선물에 환호성을 질렀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 지난주에 이어 태진아-강남 부자의 좌충우돌 집들이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태진아와 강남은 성진우의 통 큰 집들이 선물 ‘돈 티슈 박스’에 기절초풍한 리액션을 선보였다는 후문.

태진아는 티슈 상자에서 휴지를 뽑다가 휴지 대신 지폐가 줄줄이 뽑혀 나오는 광경을 보고 “이게 뭐야! 감동이다. 진짜!”라며 역대급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 역시 난생 처음 보는 ‘돈 티슈 박스’에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고 전해진다.

이어 강남은 “우와! 이런 행복한 휴지가 어디 있어요?!”라며 잇몸이 만개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다 오만 원짜리로 해주시지. 중간부터 왜 내려가는 거에요~?”라며 짓궂은 장난으로 모두의 배꼽을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태강부자가 초특급 진들이 선물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집들이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14일(오늘) 밤 11시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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