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여신 누구시길래 “웬 화제”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11일 충북대학교가 주목을 받으면서 특별한 여신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여신이 주목을 받는 것은 11일 한 인터넷에 ‘충북대학교 남다른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그 이유는 충북대학교의 여신으로 불리우는 여대생은 재학중인 학생으로 여신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자체발광 꽃미모를 과시, 네티즌 특히 남학생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 여신은 충북대학교 미인인 깨끗한 물광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가 일품이며 특히 한국여성의 미와 서구의 미를 합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충북대학교 일대에 인기를 한 몸에 차지하고 있는 미모의 늘씬한 여신으로 널리 알려진 특별한 미를 갖추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1951년 한국전쟁 중에 도민들의 성금으로 2년제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이 문을 열었다. 1953년 4년제 청주농과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1956년 도립 충북대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2년 충남대학교와 통합해 국립충청대학교 농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가 1963년 충남대학교가 분리되면서 다시 국립 충북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77년 공과대학, 농과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1978년 약학대학, 자연과학대학에 이어, 1979년 인문대학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6년 경영대학, 의과대학에 이어 1988년 법과대학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3년 수의과대학 설립인가를 받고, 1994년 반도체·정보 분야 공과대학이 국책지원대학에 지정되었다. 2002년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종양연구소, 금융수학연구소를 설치했다. 2008년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인가를 받았다. 2012년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을 설립했다. 2013년 한·독 줄기세포 재생의학 국제공동연구소를 설치했다.

2014년 현재 대학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전자정보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등 13개 단과대학과 자율전공학부, 융합학과군으로 구성돼 있다. 융합학과군에는 조형예술학과, 디자인학과, 디지털정보융합학과 등이 있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산업대학원, 경영대학원, 법무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시설 및 부속시설로 전산정보원, 기초교육원, 평생교육원, 국제교류본부,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 건설기술연구소, 금융수학연구소, 동물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연구소, 약품자원개발연구소 등 37개 연구기관이 있다. 도서관은 106만 7,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2,816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는 1,372실을 갖추고 2,709명을 수용하고 있다.

충북대학은 해외 39개국 119개 대학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교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공동문화행사 개최, 어학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특성화사업으로 BK21플러스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우수연구집단사업, 기초의과학연구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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