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굳피플, 채대한 photographer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양세종이 오는 12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굳피플 측은 양세종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음이 머무는 시간’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세종은 오는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오후 3시, 7시에 걸쳐 2회차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한다. 그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양세종은 흰 커튼 속에서 ‘전매특허’ 심쿵 눈빛을 발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또 포근한 니트와 내리쬐는 햇빛에 따사로운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 타이틀 ‘마음이 머무는 시간’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언제나 마음만큼은 그 겨울날에 편안히 머물다 올 수 있기를 바라며 뜻 깊은 순간을 만들자는 의미다. 양세종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부터 진심을 가득 담에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양세종은 틈틈이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고 여러 이벤트를 제안하는 등 팬미팅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인 만큼 오로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양세종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코너는 물론,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구성되는 것.

무엇보다 팬미팅이 열리는 12월 23일은 양세종의 생일이기에 배우와 팬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통해 진정성 가득한 자세와 눈빛을 보여주며 대세 반열에 오른 양세종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대만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해외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입증한 양세종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티켓은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