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현’ 성인가요계 혜성같이 등장 인기몰이 ~쭉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11일 성인가요계 혜성처럼 나타난 쾌남, 가수 민수현 그가 대중가요의 진수라 할 수 있는 곡들로 꽉 채워진 한 장의 음반(민수현 2집, 타이틀곡 - ‘홍랑(洪娘)’ 최흥호 작사, 이호섭 작곡)을 들고 가요계에 새로운 별로 등장한 것이 네티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민수현은 1994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로 성인가요계에 입문하여 전국민을 상대로 대중가요사를 새롭게 쓰고자 하는 큰 포부를 가슴에 안고 음반을 내게 되었다

▲ 성인가요계 아이콘 민수현 (사진 소속사 제공)

한 음악평론가는 “민수현은 특히 매력적인 비성의 소유자로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그의 독특한 발성은 감미로움을 뛰어넘어 듣는 이들의 몸과 영혼을 휘어 감는 마력을 갖고 있어 들을수록 그의 신비로운 음악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면서 “그의 노래 ‘홍랑(洪娘)’은 조선시대 황진이, 매창과 더불어 3대 기생 중 한 명인 ‘홍랑(洪娘)’이란 실제 인물의 사연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랑의 절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 이유는 감미로우면서도 애잔함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듣는 이의 가슴을 짜릿하게 파고드는 멜로디와 가사의 내용이 시원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보이스 칼라와 조화를 이루어 트로트의 새롭고도 특별한 음악 세계 속에 빠져들게 해 듣는 이의 가슴을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가득 채우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수현은 가요계 입문동기가 오래전부터 드러머와 보컬 활동을 해오던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천부적인 끼를 갖고 있던 차에 작곡가 이호섭 씨를 만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젊은 나이에 성인가요계 가수로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

민수현을 바라보는 팬들은 부드럽고 감미로우면서도 영혼을 울려주는 감칠 맛 나는 노래 실력에 날씬하고 예쁜 외모가 어우러져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젊음에서 톡톡 튀는 신선 발랄함에 녹아든 매력적 보이스 칼라의 옷을 입은 그의 음악은 성인가요계 아이콘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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