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가을을 정치 맛보로 전북 임실로 오세요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11일 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전북 임실군 편이 방영되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전북 임실군 편은 지난 10월 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녹화가 진행된 것이 11일 방영됐다. 이날 치열한 예심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를 뽐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초대가수로는 김연자, 박상철, 서지오, 현당, 민수현 등이 출연한 올해 임실N치즈축제의 전국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KBS 전국노래자랑-임실군 편’이 지역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치열한 경쟁을 펼쳐진 것.

▲ 영원한 오빠 송해 선생의 전국노래자랑

임실군은 자난 10월 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국민MC 송해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실군에 따르면 예심참가를 희망한 사전 접수자는 98명이며, 현장접수에 50여명 안팎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자는 단 15명으로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2018 임실N치즈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임실군이 야심차게 유치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가 된 전국노래자랑 임실군 편은 만개한 천만송이 국화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를 가득 메우며, 신명난 노래축제와 함께 멋진 가을날의 장관을 선사했다.

이번 임실군편에는 가수 초대 공연과 함께 임실치즈는 물론 다양한 지역 특산물도 소개됐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심 민 군수는 “2018 임실N치즈축제를 전 국민의 축제로 알리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천만송이 국화향기가 그윽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많이들 찾아오셔서 전국노래자랑도 즐기시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올해 첫 피는 국화꽃도 맘껏 만끽하시면서 소중한 추억들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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