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김효진기자]

전라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학계, 전문가, 지방분권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시행계획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순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송일 행정부지사, 안성호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제도위원장, 조승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김상미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행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이종협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과장이 지난 9월 확정‧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령 제‧개정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안성호 분권제도 위원장 주재로 김철모 기획관 등 6명의 패널과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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