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김효진기자]

인천시가 지난 7일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전국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에 의거 학대예방사업을 목적으로 인천시가 지정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전국 시‧도에 31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은 '노인요양시설 인권모니터링' 사업으로 인천시가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시설 입소노인 및 종사자의 전수조사를 통하여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예방을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보건복지부 주도로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이 노인인권의식 제고에 효과가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인천시에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요원을 직접 구성하여 인권보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3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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