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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한국민속학자대회 개최
김효진 기자  |  rlagywl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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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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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김효진기자]

인천광역시는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한국민속학자대회’를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강화도 일원에서 학자, 관계자 등 120여명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학술대회와 연희난장, 민속현장 답사가 어우러지는 2018 한국민속학자대회’의 주제는 ‘황해에서 경계를 넘어선 한민족을 보다’로 첫째 날 전체 학술회의 및 인천무형문화재공연이 진행되고 둘째 날은 민속학술단체들이 구성한 9개의 분과가 동시에 분과발표를 진행하며 셋째 날은 인천 강화지역의 민속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2018년 한국민속학자대회는‘황해에서 경계를 넘어선 한민족을 보다’를 주제로 북한을 포함한 지역민속의 씨줄과 날줄에 주목하고 한반도 분단을 극복하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 빗장을 민속학의 이름으로 열어젖히자는 취지이며 특히, 지금 한반도에 불고 있는 남북평화의 훈풍이 서해평화협력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남북교류협력의 핵심 도시로 떠오르는 인천에서 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 민속 문화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는 점은 매우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8 한국민속학자대회’는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7년 연평도와 강화도 선두포, 인천공단 노동자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근현대 성냥사업을 주도했던 동구 금곡로 지역에 성냥공장 마을박물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토대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역사문화특별시’인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시는 이번 한국민속학자대회를 통해 남북의 동질성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한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여건과 기반을 마련하는 화합의 장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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