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부산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복지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공유와 나눔의 복지공동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의 그간 추진성과 홍보와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와 구군, 206개 읍면동 및 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전시부스, 사진전, 우수사례 발표회, 포럼 및 세미나, 프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리며, 민선7기 복지구현 퍼포먼스와 유공자 시상 등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은 주민이 살아가고 있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공공의 자원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동 중심 통합복지사업이다.

 

'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은 그간 읍면동 일선 복지현장에서 지역주민,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온 사업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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