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tar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트로트 시장을 넘어 광고 모델로 도약한다.

8일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진달래가 ‘뽕뜨락피자’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진달래는 선하고 밝은 이미지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뽕뜨락피자’의 모델로 낙점됐다.

공개된 ‘뽕뜨락피자’ 포스터에서 진달래는 청바지에 ‘뽕뜨락피자’ 유니폼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달래는 한 손으로 피자 상자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전화기 모양의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 측은 “뜻밖의 기회가 생겨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가수로서 많이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근 진달래는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 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 예술대상 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진달래는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여성 최초 5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진달래는 설운도, 장윤정,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주목받는 신인.

지난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한데 이어 9월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과 방송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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