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2018 MGA’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어워드)’가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여자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네버랜드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이들 파이팅!”이라고 글을 게재하며 다시 한 번 수상의 기쁨과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5월 ‘LATATA’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고, 8월 디지털 싱글 ‘한(一)’을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 랭크는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는 등 2018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LATATA’, ‘한(一)’ 모두 리더 소연의 작품이라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 소연이 참여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젝트 그룹 K/DA의 ‘팝스타(POP/STARS)’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2018 MGA’ 여자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연말 시상식의 신인상 트로피 수집에 나서며 성공적으로 데뷔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