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 CHOSUN ‘한집 살림’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초호화 베란다 가든파티를 개최했다.

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서 태진아와 강남 부자가 합가를 기념하는 성대한 집들이를 준비한다.

태진아는 집들이를 앞두고 강남의 집 베란다를 결혼식장 못지않게 성대하게 꾸몄다. 새하얀 테이블과 대형 꽃 장식으로 강남을 깜짝 놀라게 맞는데 이어 대형 얼음 조각상까지 등장해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

남다른 스케일에 깜짝 놀란 강남은 “아버지. 집들이 맞는 거죠?”라고 재차 물었고, 이에 태진아는 “아버지가 큰 사람! 큰 스타잖아~!”라며 초호화 집들이 강행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들의 초호화 집들이는 순탄치 않았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며 얼음 조각상이 녹을 위기에 처했으며,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손님들로 인해 두 사람의 멘탈이 붕괴됐다.

특히 강남이 초대한 의문의 손님을 보고 태진아가 놀라 뒷걸음질 치고 진땀을 뺐다는 후문. 태진아와 강남의 집들이 게스트가 과연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일반 집들이에서는 볼 수 없는 초호화 아이템과 손수 만든 요리까지 ‘태강부자’의 특별한 집들이가 성공적으로 펼쳐지게 될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태진아-강남 부자와 함께 윤희정-김수연 모녀, 이천수와 부모님이 출연하는 ‘한집 살림’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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