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2018 MGA’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6일(오늘)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할 K-POP 뮤직 어워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가 개최된다.

‘2018 MGA’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쇼버라이어티의 대부 배우 이덕화를 비롯해 가수 이승철, 김현철 등 가요계 한 획을 그은 대선배 아티스트들, 모델 한혜진, 배우 신현준, 강한나, 조우리, 설인아, 개그맨 조세호, 인기 유튜버 밴쯔 등 올 한 해를 핫하게 달군 셀럽들이 시상자 나선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헤이즈, 청하,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바이브, 벤, 셀럽파이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POP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인다.

또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스&보컬유닛 그룹 제너레이션즈프롬에그자일트라이브,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인 배우 후쿠시 소우타를 포함해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빛낼 계획이다.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의 콜라보 무대, 워너원의 새로운 유닛 무대, 트와이스 신곡 방송 최초 공개 등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역대급 공연과 3D 증강현실을 접목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뜨거운 인기 속에 마감된 팬들의 투표가 반영돼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영예의 대상 주인공도 오늘 열리는 ‘2018 M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되는 경쟁 부문에는 4개의 대상 부문인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를 비롯해 분야별 최고의 가수에게 수여되는 가수 부문, 장르별 최고의 노래에 수여되는 장르 부문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비경쟁 부문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2018 MGA’는 오후 5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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