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트루디 ‘베리 레어(Very Rare)’ 뮤비 티저 영상 캡처

[코리아데일리 이창석 기자] 래퍼 트루디(Truedy)가 긴 공백기를 깨고 3년 만에 기습 컴백한다.

6일 트루디 소속사 측 관계자는 “트루디가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미니앨범 ‘루드(RUED)’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루드(RUED)’는 트루디가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으로 래퍼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Feat. Avec Plaisir)’를 비롯해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Feat. Avec Plaisir and Sebibadboy)’,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원더 나잇(Wonder Night)(Feat. DJ Friz and Kaya)’, ‘넌 날 몰라(Feat. Kaya)’ 등 트루디만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 속 트루디는 이전보다 한층 더 세련된 비주얼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의 우승자로 윤미래 도플갱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트루디가 새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년 만에 새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온 트루디가 어떤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루디는 컴백을 하루 앞두고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이대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교제한지 두 달째에 접어든 풋풋한 커플로 주변을 의식해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에 트루디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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