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여신 누구시길래 “웬화제”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청주대학교 홈페이지가 6일 오후 2시 기준 접속마비가 되어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한 인터넷에 청주대학교 여신이란 제목의 사진과 들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6일 한 인터넷에 ‘청주대학교 남다른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는 청부대학교 여신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터)

재학생으로 알려진 이 여신은 깨끗한 물광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가 일품이 특히 한국적인 미와 서구의 미를 합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청주대학교 인기를 한 몸에 차지하고 있는 미모의 늘씬한 여신으로 널리 알려진 특별한 미를 갖추었다.

한편 이 여신은 청주대학교 일대에서 특별한 여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일대에서는 단 연 톱스타이다.

한편 청주대학교의 모태는 1924년 세워진 대성보통학교다.

설립자는 청주 지역의 사업가였던 김원근과 그의 동생 김영근이다. 경북 경주 출신의 김원근은 조치원에서 김원근상회를 세운 뒤 이를 바탕으로 재산을 모은 상인이었다.

그는 1922년 청주로 이사를 온 뒤 동생과 함께 대성보통학교를 세웠고 이후 청주상업학교(현 대성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학교(현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을 설립하며 교육 사업에 전념했다. 해방 이후 형제는 1947년 미군정의 허가를 받아 청주대학의 전신인 청주상과대학을 설립했다.

청주상과대학은 1951년 이름을 청주대학으로 바꿨다. 1981년 산업대학원을, 1994년 교육대학원을 각각 세웠다. 2003년 새천년종합정보관을, 2007년 예술대실습관을 각각 준공했다. 2009년 의료경영학과를 신설했다. 2010년 경상대학·교수연구동을 준공했다.

2013년 기준 대학은 경상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이공대학, 사범대학, 예술대학, 보건의료대학 등 7개 단과대학, 교양학부와 중국학부, 군사학부, 항공학부를 포함해 61개 학과(전공)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산업경영대학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교육대학원으로 되어 있다.

박물관, 어학교육원, 산학협력단 등 7개의 부속기관, 경영경제연구소, 보건의료과학연구소, 태양광연구소, 차세대반도체융합기술연구소 등 14개의 부설연구기관을 운영한다.

또 이날 오후 2시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따라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단, 일반전형, 창의면접전형(보건의료과학대학, 항공운항학전공), 지역인재전형은 12월 11일 오후 2시 수시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청주대학교는 전년대비 수시모집 지원자가 올해 6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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