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티저 영상 캡처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윤균상이 첫 도전하는 로코부터 新로코킹의 탄생을 예고했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측이 5일 꽃미남 청소업체 ‘청소의 요정’의 완벽주의 CEO 장선결로 변신한 윤균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윤균상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 역을 맡아 완전무결 매력남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윤균상은 인생 첫 로코에 도전하는 가운데 완전무결남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윤균상은 먼지가 자욱한 화면 앞에 등장해 세상 불편한 표정으로 섬세하게 청소를 시작한다. 진지한 표정으로 온갖 청소 스킬을 동원하는 초집중 모드로 ‘무균무때’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한다.

‘세상이 무균실이길 바라는 남자’답게 사소한 먼지 하나에도 온 신경이 곤두서는 예민 보스가 된 윤균상 앞에 나타나 태연하게 침을 발라 청소 미션을 클리어하는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취준생 김유정(길오솔 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코 장르지만 윤균상은 티저 영상부터 다채로운 표정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新로코킹’ 등극을 예고했다. 윤균상이 맡은 장선결 역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로 완벽 변신해 눈부신 비주얼과 섹시한 두뇌까지 장착한 ‘무결점’ 매력남이다.

극심한 결벽증마저 기회로 활용해 ‘청소의 요정’을 창업해 성공을 이뤄낼 정도로 완전무결한 장선결 앞에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청포녀’ 길오솔이 나타나면서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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