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연정 (우주소녀), "한국시리즈 애국가 가창자로 나서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한국 시리즈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우주소녀 연정은 오늘(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 한국 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열창한다.

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기대해주시는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 가창자로 나서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면서 "선수분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정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해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등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으로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몽환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부탁해'를 통해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정은 드라마 <훈남정음> OST를 비롯하여 <7일의 왕비>, <멜로홀릭>,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2> OST 등으로 활동하며 OST 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맑고 청량한 보컬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연정이 어떤 매력을 담은 애국가를 부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정이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타이틀 곡 '부탁해' 앨범 활동을 마치고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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