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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조4000억원대 초대형 규모 항암신약 기술이전 계약체결...다목적 기업 '얀센'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공동개발
안승희 기자  |  kafka1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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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1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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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역사상 단일 항암제 기술수출 규모로는 최대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유한양행이 12억5,500만불(한화 1조4,000억원)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5일 발표된 유한양행 공시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5,000만불(한화 560억원) 수준이다.

이번 기술이전의 주요내용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표적항암제로 유한양행은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기술료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도 수령한다.

계약금은 반환의무가 없지만 마일스톤 기술료는 임상 실패시 일정 기준에 따라 지급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체 판권이 얀센에게 제공되며, 계약일로부터 국가별 특허권에 대한 권리가 만료되는 시점 또는 국가별 최초 상업판매일로부터 12년 이후 가량이 계약기간으로 설정됐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은 미국의 반독점개선법 등 통상의 관행적, 행정절차를 통과 후 즉시 발효된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은 계약에 따라 기술수출금액 및 경상기술료의 40%를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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