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EXID가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가 11월 중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리더 솔지가 복귀하는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색깔을 지닐 앨범이 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리더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2년 만에 팀에 합류해 완전체로 돌아오는 것으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투병 생활을 가졌으며,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동막골 소녀’로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하며 돌아왔다.

솔지의 합류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EXID는 11월 아이돌 컴백 대란에서도 다시 한 번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EXID는 2014년 발표한 ‘위아래’로 역주행 역사를 쓰며 대체 불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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