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역’ 열차에 뛰어든 60대 후 반 이모씨 그는 누구?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서빙고역에서 이근에 사는 60대 남성인 옴씨가 뒤어드는 사고를 당해 이 일대 열차가 중단되는 등 극심한 혼잡이 일고 있다.

한편 서빙고 역은 이 역이 위치한 용산-회기 구간은 원래 1호선 용산-성북간 열차가 다니던 구간이었는데, 회기에서 구리쪽으로 연장하면서 중앙선이라는 별개노선이 되었고, 2014년 말 경의선과 직결하여 경의중앙선이 되었다.

▲ 사고현장 (사진출처 용산경찰서 제공)

이역은 역명그대로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객은 많은편은 아니다.

서고의 발생은 3일 오후 3시49분께 서울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인사사고가 발생한 것.

tbs 교통방송에 따르면 해당 사고가 발생해 현재 문산행 방향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 사고로 열차가 4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었다.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경찰에 다르면 선로로 뒤어든 60대 후반 남성은 인근에 사는 이모씨로 펑소에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살을 위해 선로 뒤어든 것인지 아니면 우연한 추락 사고인지는 정확한 조사를 통해서 밝힐 예정이다.는 것.

한편 경찰은 경의중앙선 문산행방향 서빙고역에 인사사고 발생해 문산행 방향이 운행되지 않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라고 전했다.

열차에 치인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남성은 열차가 진입할 때 맞춰서 뛰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 직후 상·하행선이 모두 멈췄으며 이후 하행선은 운행이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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