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이적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이 오늘 오픈된다.

1일 오후 6시 멜론티켓에서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의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서울콘서트는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진행된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 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약 1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적은 매 공연마다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그만의 감성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적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성남콘서트(성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부산(KBS부산홀), 광주(광주 문화예술회관), 대전(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서울(코엑스 Hall D) 순서대로 진행된다.

▲ 사진=뮤직팜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개최해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과 가까이서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이적의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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