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2018 MGA’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한 달 동안 진행된 ‘2018 MGA’ 경쟁 부문 온라인 투표가 마감됐다.

1일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주최 측은 “한 달 동안 진행한 온라인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 부문 투표수를 합산한 결과 총 투표수가 약 3440만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경쟁 부문 온라인 투표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3440만 건에 달하는 투표는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부문이 10%, ‘올해의 노래’를 포함한 장르 부문이 20%, ‘올해의 가수’를 포함한 가수부문이 30%로 반영되며 여기에 음원, 앨범, 선정위원회, 소셜미디어 점수 등이 더해져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니뮤직 인기상’은 100% 지니뮤직 회원 투표로 선정되는 특별 부문으로 어떤 가수가 가장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K-POP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2018 MGA’의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까지 총 4개 부분의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상 전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등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비투비, 위너, 정승환, 청하, 김동한, (여자)아이들, 폴킴, 블랙핑크, 헤이즈, 데이식스 등이 부문별 투표와 인기상에서 많은 득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음악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는 뮤직 어워드 ‘2018 MGA’는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은 물론,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스&보컬 유닛 그룹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등 쟁쟁한 해외 아티스트들 또한 총출동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음악플랫폼과 방송사가 함께 만드는 K-POP 글로벌 시상식 ‘2018 MGA’는 오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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