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런뮤직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폴킴이 첫 전국투어 매진에 이어 신곡 ‘너를 만나’ 차트 1위까지 석권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폴킴은 자신의 팬카페와 SNS를 통해 자신을 도운 스태프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소속사 식구들, 가족, 친구 등을 언급한 폴킴은 “미처 적지 못했지만 오늘 이 날까지 저에게 도움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Last but not least(마지막으로 말하지만 아주 중요한) 처음 저의 무대를 갖던 날부터 지금까지 저의 음악과 마음 모두 지지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금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조금이라도 크게 움직이면 이 모든 게 사라질까 크게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잠시 이 순간을 즐기기에 생각이 참 많아지는 밤입니다. 이 일로 하여 저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꿈꾸세요. 저는 아주 푹 잘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발매된 폴킴의 새 디지털 싱글 ‘너를 만나’는 30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 네이버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했던 순간과 불안했던 순간 그리고 함께해 나갈 앞으로의 시간을 노래한 그의 또 하나의 자작곡 ‘너를 만나’는 폴킴의 스윗한 음색과 편안한 창법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 폴킴은 오는 12월 시작되는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과 음원까지 모두 잡으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이하 폴킴의 소감 전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지 한참 고민하느라 늦었어요. 먼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뉴런의 기둥 박진우 그리고 도니제이 대표님, 늘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 제작자로서 무언가 증명해낸 것 같아 제가 더 기쁘고 뿌듯합니다.

뉴런의 하나뿐인 직원 진영민 실장님. 나랑 가장 많은 시간 함께하는 너에게 너무나 고맙다.

늘 저의 부족한 낙서를 멋지게 완성시켜주는 조셉케이 형 감사해요.

저의 감성을 완성시켜주는 전승우 형님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보컬 실력과 목소리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는 덕환쌤 감사해요.

매일같이 실물보다 더 멋있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지안쌤 그리고 메이크업 팀 감사합니다.

한층 더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Ssul, 두호 그리고 다라 고마워. 이진규 실장님 그리고 하영이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만들어주신 팀 GABWORKS, 그리고 안나, 김태현 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믿고 지원해준 원더케이, 늘 저희 회사처럼 물심양면 도와주신 거에 보답하는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쁩니다.

반대하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함께 힘들고 웃어준 가족 사랑합니다. 함께 공연 만들어가는 우리 밴드 멤버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나의 기댈 곳이 되어주는 친구들 고맙고 사랑한다.

미처 적지 못했지만 오늘 이 날까지 저에게 도움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Last but not least 처음 저의 무대를 갖던 날부터 지금까지 저의 음악과 마음 모두 지지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조금이라도 크게 움직이면 이 모든 게 사라질까 크게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잠시 이 순간을 즐기기에 생각이 참 많아지는 밤입니다. 이 일로 하여 저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는 아주 푹 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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