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이스타이엔티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할로윈 콘셉트의 팬미팅을 개최했다.

헤일로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 랜드홀에서 할로윈 데이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평소 진행하던 팬미팅과는 차별화되게 이날 팬미팅의 드레스 코드는 할로윈. 헤일로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들 모두 이날의 드레스 코드였던 할로윈 콘셉트로 이벤트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이날 재용과 윤동은 경찰과 죄수 콘셉트로, 인행은 공룡, 오운은 뱀파이어, 희천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로 각각 분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3시간가량 진행된 팬미팅에서 헤일로는 ‘겁이나’, ‘눈부셔’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팬들과 호흡하는 게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헤일로는 팬들을 위해 작은 할로윈 선물을 역조공하며 팬미팅에 참여해준 팬들의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헤일로는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 할 수 있어 너무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처음 해보는 할로윈 분장도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하니까 더 재미있었다. 벌써 내년 할로윈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 20일 베트남 국민가수 미땀(My Tam)의 첫 번째 내한 콘서트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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