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브리지(bridʒ)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효린이 첫 솔로 콘서트에서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효린은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HYOLYN 1st Concert CHALLENGE’ 이벤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HYOLYN 1st Concert CHALLENGE’는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효린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에서 효린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칠 주인공을 뽑는 챌린지 형식의 이벤트. 지난여름 ‘바다보러갈래’, ‘BAE’ 활동 때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데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도 팬들과 특별한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효린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 사진 = 브리지(bridʒ)

챌린지는 노래와 퍼포먼스 2가지 부분으로 진행된다. 노래는 ‘있다 없으니까’ 판타스틱 듀오 버전 영상, 퍼포먼스는 ‘달리(Dally)’ 커버 댄스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한 후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적힌 이메일 주소로 신청 메일을 보내면 지원이 완료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일 정오까지이며, 챌린지 우승의 주인공은 효린이 영상을 보고 직접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효린과 함께 연습과 리허설을 진행하고 11월 10일 본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행운을 얻는다.

효린의 깜짝 이벤트 개최 소식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통해 참가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불과 하루 만에 국적과 나이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이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과연 어떤 행운의 주인공이 효린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효린의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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