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로, 매년 극영화에 치우친 한국적 영화제 풍경을 거스르며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올해는 ‘건축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17개국, 총 2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에는 ‘시민 제인: 도시를 위해 싸우다’가 선정됐다.

지난 25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제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슈퍼모델 권은진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하늘하늘한 팬츠로 슈퍼모델다운 8등신 각선미를 뽐냈다. 권은진과 함께 슈퍼모델 수상자 출신 모임 아름회 회장이자 방송인인 김효진, 핫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박아련 등도 포토월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 가수 청하는 핫팬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워쇼스키 자매의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에 출연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은 김근형도 청일점으로 포토월에 나서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이달 25일부터 닷새간 이화여대 ECC 건물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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