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경북 경주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25일 오전 5시 53분 46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위도:35.76 N, 경도:129.19 E)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6km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이며, 이전에는 5월 1일 발생한 규모 2.0의 지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 지진 발생 후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총 183회 발생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계속되는 여진에 주민들은 불안감을 소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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