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금' “누구시길래” 웬 화제

[강유미 기자]

24일 MBC ‘PD수첩’이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 편을 통해 일부지역 아파트 가격의 비밀로 부동산 스타강사를 꼽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 언급된 스타강사 이나금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많다.

이나금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난 4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관련해 “어려서부터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었던 저에게 있어 성공의 도구는 부동산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으로 공부를 하고 6개월 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얻게 되었고 31세에 부동산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한 것이 화제로 떠 오르고 있다.

▲ 화제의 인물 이나금 대표 (사진출처 이나금 페이스북)

한편 이나금 대표는 부동산 투자·교육 전문가로, 이른바 ‘부동산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나금은 수억 원의 빚을 부동산으로 1년 만에 상환한 일화로 유명하다. 특히 워킹맘인 이나금은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스타강사이기도하기에 장안이 화제의 인물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나금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처음에는 부와 나의 삶을 위해 일했는데, 이제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 1만 명의 직장인이 월세 받는 시스템을 이루어 내는 것을 보고 싶다”며 “내가 위대해지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나금 대표는 수많은 강연회를 다니며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을 운영하는 등 부동산 스타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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