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AOMG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Hoody(후디)의 신곡이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22일 오후 6시 AOMG 소속 가수 후디의 신곡 ‘선샤인(Sunshine)’이 발매된다.

후디와 소속 레이블 AOMG는 지난 18일과 19일 연달아 공식 SNS를 통해 각각 다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예고했다.

첫 티저 영상에는 장난끼 넘치는 애니메이션과 신곡 ‘선샤인’으로 예상되는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가 삽입돼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또 영상 마지막엔 “Hoody, Sunshine (Feat. Crush)”라는 문구가 삽입돼 음색 강자 크러쉬가 후디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기대를 높였다.

두 번째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후디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첫 티저와는 다르게 도입부가 아닌 음원의 후렴구가 삽입돼 신곡의 깜짝 스포일러에 이어 본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이 ‘HAIL HAIL LAB’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강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후디의 음악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넓은 예술적인 스펙트럼도 함께 예고하며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

후디는 지난 4월 더블싱글 ‘골든(Golden)’을 발매하면서 죠지, 슬롬(Slom)과 같은 새로운 뮤지션들과 협업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크러쉬와의 협업으로도 어떠한 재미있는 시너지를 발휘할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후디의 신곡 ‘선샤인(Sunhine)’ (Feat. Crush)은 22일 오후 6시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