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들도 한 명 두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최민환은 팬카페를 통해 “저 곧 아빠가 됩니다. 가장 기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빨리 말해주고 싶었다”며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율희는 5월 18일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으며 이후 육아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출산 당시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8일 우리가족 첫째 아들이 저희 품으로 왔다. 출산당일 서로 꼭 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라며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린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만 25세이고 율희는 1997년생으로 만 20세다. 두 사람은 20대 아이돌 부부의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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