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고백을 하며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이어 연인이 돼 화제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가 서수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서울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후 서수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 45세인 이필모와는 14살차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처음 본 날부터 얼마나 됐냐. 우리 세 번 봤으니까 3일로 하자”며 “오늘부터 우리 3일, 이후의 시간은 하루하루 되는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뭐든지 다 해주겠다. 언제든 나를 119라고 생각하고 부르면 가장 빠른 방법과 시간으로 달려가겠다”고 고백했다.

이후 서수연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꺼낸 이필모는 자신이 먹을 때 소리를 많이 낸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서수연은 일부러 소리를 내서 먹으며 이필모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김종민과 황미나의 데이트가 연일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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