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최근 음주 인터뷰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측이 “김지수는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촬영에 예정대로 임할 것”으로 전해하며 하차 루머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는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의 팀장으로 일에 있어서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일에 있어서만큼 프로 오브 더 프로인 양서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완벽한 타인’ 인터뷰에 40분이 지나서야 만취 상태로 도착해 결국 예정된 일정이 전면 취소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그는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다”며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이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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