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아메바컬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가 11월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1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크러쉬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에서 새 싱글 ‘넌(none)’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넌(none)’은 20대 후반 남자의 홀로 견뎌내는 이별을 담은 곡으로, 감성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가끔’, ‘SOFA’, ‘잊어버리지마’ 등처럼 크러쉬의 독보적인 음색과 풍성해진 화음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음원강자 답게 음원 공개 후 벅스, 지니, 엠넷, 올레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멜론을 비롯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크러쉬=장르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크러쉬가 콘서트에서 선보일 ‘넌(none)’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목소리가 만나 음원으로는 느낄 수 없는 커다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크러쉬의 라이브 무대를 접할 수 있는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크러쉬는 11월 21일부터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댈러스, 시카고, LA, 산호세, 시애틀을 잇는 미주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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