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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힘이 다 떨어져서 한국에 오는 것보다 힘이 남아있을 때 오고 싶다”
김희선 기자  |  454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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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7  1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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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김희선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오승환이 "한국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해 화제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오승환은 "내년 시즌 거취에 대해서는 에이전트가 알아서 할 것"이라면서도 "일단 나는 한국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힘이 다 떨어져서 한국에 오는 것보다 힘이 남아있을 때 오고 싶다. 좋은 모습이어야 팀에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뛰다 나이가 더 들어 오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에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김동욱 스포츠 인텔리전스 그룹 대표는 "오승환이 언론을 통해 말하지 않았을 뿐 지난해에도 국내로 복귀하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추후 오승환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은 야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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