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잘 알려진 래퍼 그리가 방송에서도 애정을 과시했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는 그리가 3년간 교제하던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도 이후 소속사 브랜뉴 뮤직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그리는 최근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그리는 김구라와 출연한 '아빠본색' 등 방송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당시 김구라 몰래 가짜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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