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이효리가 단발로 변신했다.

17일 온라인에서 공개된 마리끌레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효리는 그동안 길러온 머리를 싹둑 잘라서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붉은색의 아이섀도, 붉은빛의 아이라이너로 연출한 레드 메이크업 룩 2가지와 브라운톤의 가을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레드 아이라인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 다른 화보를 통해서는 따스한 브라운 컬러를 소화하며 그윽한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효리네 민박’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6월 김제동과의 오랜 인연으로 ‘김제동의 톡투유’ 게스트로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의 화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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