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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이 말하는 '유전자 가위' 무엇? "DNA를 마음대로 잘라.."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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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7  1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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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우주론과 양자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한 세계적인 물리학자다. 블랙홀이 열복사열을 방출한다는 사실을 밝혔고 일반상대론적 특이점 정리를 증명하는 업적을 남기며 물리학계에서 명성을 떨쳤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6일) 영국에서 발행된 호킹 박사의 유고집 '큰 문제에 대한 간략한 대답(Brief Answers to the Big Questions)'에서 '슈퍼휴먼'이 언급되었다고 보도했다.

호킹 박사는 슈퍼휴먼이라는 새로운 종이 만들어지고 나머지 인류를 파괴할 것이라고 예언하며 슈퍼휴먼은 유전자 가위 등과 같은 유전자 편집기술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전자 가위는 DNA 염기를 마음대로 자르고 붙이는 기술로 알려져있다. 이 기술은 인간의 질병 치료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강한 동식물의 개량에도 사용되는 기술이다.

또한 호킹 박사는 유교집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신의 저주에 따라 살았다고 믿어왔다"며 "나는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에 의해 다른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42년에 태어난 스티븐 호킹 박사는 21세의 젊은 나이에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일명 루게릭병을 진단 받았다.

한편 호킹 박사의 딸이면서 유고집 발행에 관여한 루시 호킹은 “호킹 박사는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사람들이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유고집은 지난 3월 호킹 박사가 타계한 이후 그의 가족에 의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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