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 문제가 매우 잘 돼가고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라며 "알다시피, 이것은 복잡하다. 지난 70년간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을 우리는 서너 달 사이에 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문제는 매우 잘 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 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북한 비핵화 문제에 관해 "난 지금까진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백악관에) 들어오기 직전까지만 해도 우린 북한과 전쟁을 하려 했다"고 강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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