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6일 오후 3시 10분께 경남 사천시 대포항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좌초돼 선장 김모씨(62)가 실종됐다.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선박에서 휴대폰과 낚시대, 구명조끼를 발견했다.

하지만 선장 김씨가 보이지 않아 현재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김씨는 이날 오전 아내에게 낚시하러 간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